유벤타헬스케어, PN성분 스킨부스터 '리즈네' 판매 본격화

비알팜 제조 4등급 의료기기…바다송어 자체 양식으로 공급 안정성·제품 안정성 높여

허** 기자 (sk***@medi****.com)2023-08-31 19:12

유벤타헬스케어가 PN성분 4등급 의료기기 '리즈네'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리즈네'는 생체 적합 물질인 폴리뉴클레오티드(PN)를 주성분으로 한 조직수복용생체재료이다. 

연어과 어류에서 추출하는 DNA조각인 폴리뉴클레오티드(PN)는 조직을 재생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 진피층 환경을 개선하고 피부 구조를 복원하는데 도움을 주며, 노화 또는 자외선 등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제조사인 비알팜 사에 따르면, '리즈네'는 HACCP, ISO9901 인증을 받은 전남 고흥의 스마트 양식장에서 이력관리 및 무항생제 방식을 통해 바다송어를 자체 양식하여 공급 안정성 및 제품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유벤타헬스케어 관계자는 “리즈네는 PN성분 4등급 의료기기로 인체에 주입이 가능한 만큼 점점 커지는 주사용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경쟁사보다 빠르게 자리 잡아 PN성분 4등급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 자회사인 유벤타헬스케어는 최근 본사를 서울시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내로 이전하고, 창립 5년내 10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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